[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NH농협 공주시지부(지부장 박재명)는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세종공주원예농협, 농협대전유통 임직원과 함께 공주시 사곡면 배 농가를 찾아 인공수분(화접)작업에 나섰다.
농업인 조한필씨는 “코로나19로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마침 농협 직원분들이 찾아와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재명 지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릴레이60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본격적인 영농철 농가 일손부족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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