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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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재단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 오지영 기자
  • 승인 2021.04.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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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지영 기자] 서울 강동구 강동문화재단이 18일 오후 5시 뛰어난 통찰력과 한계 없는 테크닉으로 세계 클래식계에서 당당히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 손열음의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본인의 이름이 곧 브랜드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2016년 <모던타임즈> 리사이틀 이후 5년 만에 강동아트센터를 다시 찾는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멘델스존 론도 카프리치오소, 브람스 6개의 피아노 소품곡, 쇼팽 발라드 2번, 슈만 크라이슬레리아나 총 4곡으로 꾸며진다. 화려한 테크닉과 함께 본인만의 해석이 담긴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아온 슈만 ‘크라이슬레리아나’의 연주가 기대된다.

 4월의 봄, 일상에도 다시 봄이 찾아오길 바라며 아름다운 연주로 잠시 현실을 벗어나 음악이 주는 위로와 희망의 기운을 느껴보는 연주회가 되길 희망한다.

이번 공연은 철저한 방역을 위해 ‘2좌석 거리두기’로 운영하며 발열 모니터기 설치, 전 직원 및 관객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확인, 공연 전 전문 방역업체의 공연장 및 객석 소독 실시로 연주자와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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