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시장, 포천농협 육묘장 방문 농민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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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시장, 포천농협 육묘장 방문 농민 격려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1.04.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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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보전 위해 지원정책 추진하겠다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은 9일 오전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 육묘장을 방문해 농협 관계자와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못자리 작업은 창수면 가양리 포천농협 벼 육묘장에서 진행됐으며,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김광열 포천농협 조합장, 신북면 4-H연맹(회장 이덕구) 회원 등과 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6,000개의 벼 육묘상자에 볍씨 파종작업을 했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소득보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볍씨 파종은 풍년 농사의 시작”이라며 “농업은 생명산업 이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올해도 풍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광열 포천농협 조합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덕구 회장을 비롯한 신북면 4-H연맹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의 손길이 큰 힘이 됐다”며“오늘 파종한 볍씨를 잘 키워 조합원님들의 풍년 농사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포천농협은 9일 6,000개의 파종을 시작으로 지난해보다 2,000개가 증가한 총25,000개의 육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포천농협 육묘장에서 이날 파종된 벼의 품종은 ‘대안’으로 70세 이상 여성 조합원, 장애인, 귀농, 귀촌 농업인에게 1판에 1,800원에 판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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