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 -
[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합천군은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을 위하여 합천읍사무소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다.
이는 최근 합천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고 감염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함이다.
합천읍사무소에 위치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는 특별한 증상이나 확진자와 접촉이 없더라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4월 9일 ~ 4월 10일까지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의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앞으로 코로나19의 확산 양상에 따라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은 연장 될 수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선제검사를 통해 지역 내 숨은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해 감염 고리를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여러분의 개인방역 수칙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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