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파주시, 경의선 전철역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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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파주시, 경의선 전철역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 김순철 기자
  • 승인 2021.04.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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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순철 기자] 파주경찰서는 파주시와 합동하여 지난 7일부터 3일간 관내 경의선 역사(야당역~문산역) 화장실 7개소에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는 전문 장비를 이용하여 화장실 내 소형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있는 환풍구, 사각지대 등을 탐색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파주시 여성가족과와 지난 1월 확정되어 조직된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시민참여단은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여성 안전감 증진을 위한 민간화장실 점검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하여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화장실 불법촬영 방지 시설물을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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