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반도체 수급 차질에 아산공장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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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반도체 수급 차질에 아산공장도 멈춘다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1.04.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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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산공장. 사진=연합뉴스
현대차 아산공장.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현대자동차가 울산 1공장의 휴업에 들어간 데 이어 아산공장의 가동도 중단한다. 

현대차는 오는 12∼13일 아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파워트레인 컨트롤 유닛(PCU) 부품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아산공장은 인기 차종인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고 있다.

코나와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은 이미 지난 7일부터 휴업에 들어간 상태다. 울산1공장 휴업은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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