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농어촌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하여 2021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량은 읍·면별 1호씩 총 6호로, 사업대상자는 관내 저소득 등록 장애인으로서 호당 최대 380만원 이내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및 주택보수 서비스를 지원한다.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4월 16일까지 대상자를 추천하며, 사업량을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4월중 사업대상자를 선정 후 5월부터 주택보수 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통하여 주거복지 실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며, 농촌 거주 장애인의 생활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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