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준호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청소년적십자(RCY) 60주년 기념사업 후원 특별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이날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RCY창립 60주년 기념사업인 ‘제2회 국제적십자사연맹 모의 총회, 국제나눔캠프, 제1회 희망풍차 SR 나눔로드 및 글로벌 평화 음악회 등 개최를 위한 후원 특별기금을 전달했다.
외환은행은 이번 기부금 전달와 함께 제2회 국제적십자연맹 모의 총회의 행사비와 행사 장소를 지원하는 등 평화 및 나눔을 위한 뜨거운 젊음의 열정을 응원할 예정이다.
윤용로 은행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눔과 섬김의 사회공헌활동 분야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한 국제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계를 지향하고 이웃과 나누는 은행’이라는 외환은행의 사회공헌 슬로건에 부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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