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학교,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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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학교,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1.04.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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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특수교육-복지 연계형
꽃동네학교 / 교육청 제공
꽃동네학교 / 교육청 제공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학교내 작업장의 일자리사업이 많은 학생들에게 복지혜택을 준다.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는 4월 8일(목)  특수교육–복지 연계형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특수교육-복지연계형 장애인일자리사업은 2012년부터 음성군청에서 위탁 지원 받는 사업의 일환으로, 특수교육, 중증장애인직업재활의 연계를 통하여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맞춤형 직업경험을 지원하는 복지 일자리사업이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재학생 100명이상이 복지일자리사업을 통하여 사회참여 확대가 이루어졌다. 

2021학년에는 복지일자리 참여 학생이 27명으로 증원되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복지일자리는 학교 내에 있는 학교기업 작업장 업무 보조 및 우편 분류 등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복지일자리 발대식을 통하여 참여자 학생들의 필수교육인 안전보건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 학생들이 향후 직장생활을 하면서 직면 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미리 교육하고 이와 관련한 사건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꽃동네학교 김창희 교장은 “올해 복지일자리는 전공과 재학생 약 62%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복지일자리 참여를 통하여 직업의 기초 능력을 기르고 졸업 후 진로에 대해 미리 탐색・계획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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