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확산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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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확산 물결’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1.04.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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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 실천의 날 운영, “시민의 힘으로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 만들자”
여수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확산 물결’(여서동).(사진제공=여수시)
여서동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여수시)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여수시가 위대한 시민정신을 결집해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고자 추진하고 있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이 여수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여수시 서강동(동장 조재봉)은 7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중점 실천의 날을 맞아 서강동 실천본부 정기회의를 갖고 시민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강동 실천본부 위원과 자생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교동 서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시민운동 홍보 캠페인과 여수시 핵심사업인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지지’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강득환 서강동 실천본부장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하고 여수시 핵심사업의 완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강동 실천본부는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시민의 손으로 직접 여수의 밝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 3월 실천본부 출범을 시작으로 ‘새질서, 새거리 교통안전 선도하는 서강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같은 날 여수시 여서동(동장 최윤모)에서도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남녀 새마을협의회, 여서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3대 시민운동 중점 실천의 날을 맞아 시민대상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여문문화의 거리 상징탑에서 출발해 여서로거리, 여문상가를 방문해 홍보전단지와 리플릿을 배부하며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정의, 추진배경, 참여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홍보 및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지지를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신상숙 여서동 민간본부장은 “아직까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신 시민 분들이 많다”면서 “오늘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다양한 참여 방안을 모색해 진정한 시민참여 시민운동으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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