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핫플 55선’ 방문 인증시 대구은행 이자 2.4%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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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핫플 55선’ 방문 인증시 대구은행 이자 2.4% 적용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1.04.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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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구시·대구은행, 지역관광 및 금융발전 상생협력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대구은행과 연계 ‘대구경북 핫플 55선’을 방문하고 인증시 대구은행 적금 연 2.4%의 우대이자율을 지원받는 상품을 내놓고 관광활성화를 시킨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상북도와 대구시, 대구은행이 대구·경북 지역관광 및 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DGB핫플적금은 대구·경북관광지 핫플 55선을 선정해 가입고객이 관광지를 방문하여 IM뱅크앱을 통하여 해당 관광지를 방문인증하고 디지털 스탬프를 찍으면 우대금리 이자율을 최고 2.4% 적용해준다.

대구와 경북의 관광지 방문인증 1회당 0.15% 적립되고 각각 5개소 이상 방문하면 최대 1.5% 적립되어 최고 연 2.4% 우대이자율을 지원받게 된다.

대구·경북핫플 55선은 △반곡지(경산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숲길(영덕군)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경주시) △직지사, 사명대사공원(김천시)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아양기찻길, 수성못, 강정고령보, 앞산 해넘이전망대(대구시) 등 경북도 36개소, 대구시 19개소이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 후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을 현장 방문해, 대구은행 IMbank 앱 관광핫플 55선 방문 인증 스타트 버튼 클릭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오늘 협약으로 경북도와 대구시 그리고 대구은행 민관 협력을 통한 금융상품과 지역관광 상생발전의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며, 코로나시대에 대구·경북 관광발전과 지역 상권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많은 가입과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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