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현대렌탈케어가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오는 30일까지 봄 맞이 ‘봄이라 할인해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정수기, 비데 등을 렌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렌탈료 면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먼저 ‘더케어 블레이드(31평형)’를 설치하는 고객에게 총 5개월치(3·15·30·45·60개월차) 렌탈료를 면제해준다. 더케어 블레이드는 4단계 필터(프리필터-기능성필터-탈취 필터-초미세먼지 집진필터)가 양쪽에 탑재됐다. 두 배의 필터를 통해 더욱 많은 양의 미세먼지 집진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로 월 렌탈료는 23평형 3만4900원, 31평형 4만1900원이다.
인기 품목으로 꼽히는 직수형 정수기 ‘더슬림 플러스(P-P11CW(Z)0A)’, 얼음까지 모두 직수로 제조하는 직수형 얼음정수기 ‘더슬림 아이스(P-172CA0A)’ 등 정수기 월 렌탈 이용료를 최대 7000원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다양한 제휴 신용카드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새롭게 출시한 ‘현대큐밍 KB국민카드’로 렌탈 요금 자동 납부 시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는 월 렌탈료 20%를 M포인트로 결제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는 봄철을 맞아 인기 렌탈 상품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탈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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