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저소득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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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저소득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
  • 하수봉 기자
  • 승인 2021.04.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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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5,765명, 마스크 110,340매 배부
강화군 청사 전경

[매일일보 하수봉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110,340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장애인복지 및 사회복지시설수급자 5,765명이며, 오는 7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한다는 것.

1인당 20매까지 배부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한 장애가 있어 방문 수령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읍면 복지전담팀을 통해 전달된다.

시설수급자는 거주시설에서 일괄 수령해 대상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과 미세먼지의 기승으로 마스크는 없어서는 안 될 방역필수품이 됐다”며 “마스크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다 함께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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