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2021년 첫 번째 사회적가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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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2021년 첫 번째 사회적가치위원회 개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1.04.0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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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ESG경영 등 경영환경 변화 반영한 ‘21년 사회적가치 추진전략 논의로 책임감 있는 사회적가치 실현 기대

[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기후위기, ESG경영 등 최근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공공기관의 책임감 있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2021년 제1회 ‘사회적가치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사회적가치 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사회적가치 관련 업무의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는 외부전문가 기구로 2018년 제1기 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년간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오철호 숭실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학계와 시민사회·환경단체, 기업 등 다양한 전문가 21인으로 구성되어, 한국수자원공사의 사회적가치 추진을 위한 주요 계획수립부터 점검, 최종 평가 및 미래방향 설정까지 모든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 극복, 포용, 공정, 환경, 안전 등 기존 중점 가치뿐만 아니라 ESG 경영 관점까지 반영한 2021년 사회적 가치 추진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는 안전하고 깨끗한 국민의 삶의 여건 조성, 코로나19 이후의 지역 경제와 공동체의 회복, 국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의 구현,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포용적 이용 등을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이의 실현을 위한 세부적인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다양한 전문가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회적가치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국민이 안전한 환경 조성 중소기업 협력체계 강화 국민 눈높이의 청렴・윤리 내재화 급수취약지역 물복지 등 지속가능하고 국민이 감동하는 성과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코로나로 인한 양극화와 기후위기에 따른 물관리 환경의 변화로 포용, 공정, 환경, 안전 등 사회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면서 ”업역 전반에 ESG 경영 관점을 반영한 사회적 가치의 추진으로 국민의 요구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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