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이 코로나19 등을 비롯한 각종 감염병이나 긴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돌봄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긴급돌봄지원단은 고일환 사회서비스원장을 단장으로 총 37명으로 구성, 1차 인력풀로 27명을 채용하고 종합재가센터 기존인력 10명을 우선 배치했다.
긴급돌봄 인력은 아동, 노인, 장애인 이해 교육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교육, 방호복 착․탈의 교육, 병원 생활 지원을 위한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재가, 복지시설, 병원 등에 파견된다.
이날 고일환 원장은 “코로나19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사회서비스원이 함께하는 돌봄서비스 제공에도 심혈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긴급돌봄지원단은 45명을 최종목표로 채용 중이며, 긴급돌봄서비스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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