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센터 지원인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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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센터 지원인력 모집
  • 오지영 기자
  • 승인 2021.04.0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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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까지 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접수‧‧‧ 50명 모집

[매일일보 오지영 기자] 서울 강북구가 6일까지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센터 지원 인력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실업급여 수급권자, 일자리사업 중도포기자 등은 사업 참여가 배제된다.

 사업 참여자는 강북문화예술회관에 위치한 백신접종센터에서 근무한다. 상‧하반기 25명씩 나눠서 주 5일간 접종센터의 행정‧전산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접종 대상자 확인, 예진표 작성안내, 예방접종 확인증 발급 및 관리, 체온측정 등을 수행한다.

 근무기간은 상반기는 13일~10월 12일(6개월), 하반기는 7월 1일~12월 31일(6개월)까지다. 급여는 1일(8시간) 6만 9760원이며, 간식비 5000원은 별도다. 지원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구청 1층에 있는 일자리플러스센터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여부는 오는 12일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플러스센터(02-901-7236, 7237)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오는 4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본격 백신접종이 시작된다”며 “원활한 백신접종을 지원하는 동시에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활동을 돕는 이번 사업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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