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판시딜,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탈모치료제’ 부문 3년 연속 1위
상태바
동국제약 판시딜,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탈모치료제’ 부문 3년 연속 1위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1.04.02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PI 총점 827.8점으로 전년 대비 14.4% 증가
인지도와 충성도 모두 타 브랜드 대비 높은 수준
약용효모 성분의 탈모 치료제 ‘판시딜’. 사진=동국제약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동국제약은 약용효모 성분의 탈모 치료제 판시딜이 ‘2021년도 제2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결과에서, 소비재 산업군 ‘탈모치료제’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이다. 전국 1만19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조사를 거쳐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판시딜은 전년보다 14.4% 상승한 브랜드파워 지수(K-BPI) 827.8점(1000점 만점 중)을 획득했으며, 2위 브랜드와는 261점의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 항목 모두 높은 점수로 우위를 나타냈다. 특히 최초 인지도가 69.2%로 전년 대비 19%나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2위, 3위 브랜드와도 큰 차이를 보였다.

이처럼 K-BPI 세부 항목별 최고 점수를 받은 것은, 판시딜이 일반의약품 경구용 탈모치료제 중 7년 연속 판매 1위(2014년~2020년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선택 받아온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판시딜이 공신력 있는 K-BPI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됨으로써,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경쟁 제품과 격차를 계속 벌려가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입증된 효과 뿐만 아니라 질환 관리의 필요성을 꾸준히 전달하는 캠페인을 펼치며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제약·바이오, 병·의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즐기려면 우선 관심을 가져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