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4월 7일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일과 3일 이틀간 서울 424곳에서 실시된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내 특별사전투표소 5개소는 3일에 별도 운영된다고 밝혔다.
선거인은 별도 신고 없이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서울시선관위는 재․보궐선거일은 공휴일이 아닌 만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기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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