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중진공·소진공, 외국인주민 창업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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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중진공·소진공, 외국인주민 창업지원 사업 추진
  • 송훈희 기자
  • 승인 2021.04.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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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최다 거주지 특성 반영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참가자에 정책 설명회, 창업교육, 정책자금 후속지원

[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함께 외국인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안산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중진공과 소진공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신청 대상자는 외국인주민 중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이후 다음달 초 정책설명회를 거쳐 온라인 창업아카데미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정책설명회는 정부 정책자금 설명 및 신청방법 안내와 더불어, 비자 등 창업을 위한 자격, 세금·노무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도 마련됐다.

또한 동 사업 수료자가 중진공 경기서부지부 및 소진공 안산센터에서 정책자금을 신청하면 기업평가에 따라 대출 가능여부를 결정해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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