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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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1.03.31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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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의원 대표위원, 오수홍・소병천 공인회계사
김선미 세무사, 박상동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 위촉
30일~ 4월 26일까지, 강서구청 3층 대회의실서
강서구의회는 30일부터 4월 26일까지 강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강서구의회는 30일부터 4월 26일까지 강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는 30일부터 4월 26일까지 20일간 강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과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김병진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가운데 오수홍 공인회계사, 소병천 공인회계사, 김선미 세무사, 박상동 전직 공무원 등 재정 및 회계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해 총 5명이 위촉됐다.

강서구의회 김병진 대표위원은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집행부의 재정집행이 적정․적법하게 되었는지, 낭비된 부분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운용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각종 증빙자료를 토대로 구 재정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건전성 등을 검사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지표가 된다. 아울러 집행부는 결산검사 의견서를 통해 지적된 문제점은 개선․보완해 오는 6월에 개최되는 제280회 정례회에서 최종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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