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도보건환경연구원, 식·화장품 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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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도보건환경연구원, 식·화장품 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MOU체결
  • 김찬규 기자
  • 승인 2021.03.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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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와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치룬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대구한의대와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치룬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산학협력단과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화장품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 인문학세미나실에서 지난 24일 체결한 이번 협약은 대학과 함께하는 연구중심 행정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화장품 융복합 신소재 개발, 지역기반 뷰티산업 성장을 위한 공동연구 및 분석기술 협력, 시험 검사관련 연구인력 기술교류 등이다.

이날 체결식에서 산학협력단장과 보건환경연구원장이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하고, 산학협력단 소속 K-뷰티 사업단이 설립한 도내 최초 CGMP 화장품 제조 시설인 ‘글로벌 코스메틱 센터’ 내 화장품 대량 생산시설을 방문해 화장품 특화 단지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박수진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상호협약이 지역 기반 화장품 산업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대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술적, 환경적 네트워크를 적극적 활용해 지역사회 애로사항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업 확대를 통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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