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 친환경 지속가능성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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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골프, 친환경 지속가능성 캠페인 전개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1.03.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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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안신애. 사진= 아디다스골프.
프로골퍼 안신애. 사진= 아디다스골프.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아디다스골프가 친환경 골프웨어의 새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디다스골프의 지속가능성 캠페인은 ‘프라임그린’ 기술에서부터 시작된다. 제품의 89%를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 플라스틱 폐기물 근절을 돕고, 2024년부터는 전 제품에 100%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프라임그린 컬렉션’을 선보인다. 프라임그린 컬렉션의 메인 제품인 ‘고-투 폴로’는 촉감이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아 단추를 잠근 상태에서도 원래의 형태를 잃지 않는다. 또, UV 50+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다.

션 매디건은 아디다스골프 어패럴 담당 글로벌 디렉터는 “2024년까지 골프웨어 100%를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할 예정이다”면서 “골퍼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스타일과 기능을 제공하고 필드에서나 일상생활에서나 이 옷을 입을 때마다 환경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보람까지 준다는 점은 대단한 일이다”고 전했다.

안신애 프로는 “아디다스골프와 함께하면, 골프를 치기만 해도 환경을 위해 노력한다는 느낌이 들어 정말 뿌듯하다”면서 “독보적인 기능성으로 퍼포먼스를 서포트해주고 디자인까지 놓치지 않아 굉장히 마음에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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