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개최
상태바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개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1.03.29 2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중기부 및 한국벤처투자, 대전·세종·충북·충남과 공동으로 3년간 총 1,000억 원의 펀드 조성 협력
사진-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부터), 허태정 대전광역시 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이시종 충북 지사, 양승조 충남 지사, 이영민 한국벤처투자(주) 대표이사
사진-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부터), 허태정 대전광역시 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이시종 충북 지사, 양승조 충남 지사, 이영민 한국벤처투자(주) 대표이사

[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29일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 조성협약과 크라우드 펀딩 투자 설명회를 결합한 투자 콘퍼런스로, 물분야 유망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물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먼저, 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벤처투자,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함께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 조성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지역뉴딜(물산업) 펀드’는 물산업 및 충청지역의 자생적인 혁신기업 생태계 조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 지자체, 한국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지역의 그린뉴딜 및 물산업 혁신기업 등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년에 100억 원씩, 3년간 총 300억 원을 출자하여 2023년까지 대전시, 세종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및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물산업 및 충청권 기업육성을 위한 모펀드 1,000억 원을 조성한다. 올해는 1단계 사업으로 350억 원의 모펀드를 조성한다. 상반기까지 민간자금 유치 및 운용사를 선정한다. 또한, 연말까지 450억 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해 물산업 활성화 및 지역균형 뉴딜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