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해외경험 갖춘 인재 영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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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해외경험 갖춘 인재 영입 나선다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3.07.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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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현대자동차가 해외에서 유학 또는 근무 중인 석·박사급 한국인을 대상으로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해외 경험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다음 달 23∼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제3회 현대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포럼 참가자들이 각자 전공을 활용해 자동차 산업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것으로 실무 면접을 대체하는 방식이다.

발표 세션은 차량성능 개발, 엔진·변속기, 환경차, 전자·제어, 재료, 기초기술 등 총 6개 분야다.

경력사원 또는 석사과정 1년차부터 지원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에서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관련 문의는 현대차 채용 페이스북(http://facebook.com/hyundaijob)으로 하면 된다.

우수 발표자로 선정되면 총 2만달러의 상금과 임원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최종 임원 면접은 10월 중 미국 현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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