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재향경우회는 26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강변공원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총회를 열고 제6대 회장에 박주학 씨를 선출했다.
코로나19 방역 정부지침에 따라 대면 총회가 불가능해 지난 3월 6일 총회관련 부의안건 등을회원 각 가정으로 우편송부한 영천경우회는 이날 총원 85명 중 51명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투표에 참석해 총회 부의안건 반대 없이 만장일치로 찬성하고 단독 입후보한 박주학 회원을 영천재향경우회 제 6대 회장으로 선출한 후 부회장 5명과 이사 10명, 감사 1명, 사무국장 1명을 지명 및 승인했다.
영천경우회 박주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우회는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단체로서 청소년 선도와 기초질서 정착 및 환경보호, 안보의식과 애향심 고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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