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共生 광고 시리즈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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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共生 광고 시리즈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1.03.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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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동물 주인공으로 15편 제작
동화약품 공생 광고. 사진=동화약품 제공
동화약품 공생 광고. 사진=동화약품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동화약품은 자사의 ‘공생(共生)’ 광고 시리즈가 여의도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인쇄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생 시리즈는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자연의 공생’을 주제로 해, 흰동가리와 말미잘, 코뿔소와 할미새, 임팔라와 붉은부리소등쪼기새, 붉은목벌새와 헤메로칼리스 등 자연 속 동물을 주인공으로 제작된 15편의 시리즈 광고이다.

치열해지는 경쟁사회 속에서 상리공생(相利共生)의 가치와 중요성을 표현해냈다. 사회 전반적으로 점차 각자도생의 길로 접어드는 가운데,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잘 살도록 노력해 극복하자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는 창사 초기부터 지금까지 민족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노력해온 동화약품의 기업 이념과 맞닿아 있다. 동화약품 사명 속 동화에는 민족이 함께 화합해 잘 살아 보자는 뜻이 담겨 있다. 19세기 말 의료 기술과 약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급체나 토사곽란만으로도 목숨을 잃는 일이 많았던 민중을 위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 양약인 활명수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김대현 동화약품 OTC총괄사업부 상무는 “유례없는 감염병 사태로 사회가 더욱 각박하게 느껴지는 요즘, 공생 시리즈를 통해 지친 국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이번 수상으로 기업의 철학을 담은 공생 시리즈가 많은 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는 점에서 뜻 깊게 생각한다. 동화약품은 앞으로도 ‘다 함께 잘 살아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의미 있는 광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제약·바이오, 병·의원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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