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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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서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개막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1.03.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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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정상급 레슬러 철원으로 총출동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전국레슬링대회와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가 철원에서 열린다.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1,500여명이 참가하는 제39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31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각 체급별 출전 선수들에 대한 계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돌입하며 이 대회는 중등부 12체급 고등부 11체급, 대학, 일반부 각 10체급과 여자부 중, 고등부 및 일반부 각 10체급은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으로 진행되며 또한 무관중 대회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진행한다.

철원군은 1,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슬링 대회가 철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음식점, 숙박업 등 지역 상경기에도 상당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길 바란다” 며 “청정 철원오대쌀과 아름다운 협곡 한탄강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철원의 맛과 멋을 한껏 느끼고 철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슴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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