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단디바이오사이언스와 프라임생활건강이 면역력과 신체 기능을 높여주는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건기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프라임생활건강과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유통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감염 및 면역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혁신 신약개발기업으로 패혈증치료제, 치매치료제, 치매진단키트, 간기능개선제 등 혁신 신약물질과 건강기능 향상을 위한 특허 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건강기능성 물질을 발굴하는 한편 식약처 인증을 위한 임상시험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프라임생활건강은 브이맥스, 관절애특급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경험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개발을 위해 단디바이오사이언스와 협력할 방침이며, 이후 폭넓은 국내외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마케팅 전략 수립과 제품 판매를 주도할 계획이다.

박영민 단디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최근 개인맞춤형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면역을 증강시키고 신체기능을 개선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0422@gmail.com김동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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