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남부기술교육원과 일자리 창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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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남부기술교육원과 일자리 창출 협약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1.03.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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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 갖춘 전문 기술인재 육성, 취업 연계 도움
‘일자리 발굴, 지역주민 취업연계 우선 지원’ 등 협력
23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왼쪽)과 남부기술교육원 양일웅 원장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금천구 제공
23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왼쪽)과 남부기술교육원 양일웅 원장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금천구 제공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 서울 금천구가 2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남부기술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 협력기관으로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양일웅 남부기술교육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훈련 교육과정 홍보’와 ‘일자리 발굴 및 지역주민 취업연계 우선 지원’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전적인 협력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향후 일자리 발굴 및 직업훈련 홍보 등 구민의 취업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기술교육원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10년에 설립된 서울시 직업훈련 사관학교다. 교육생들에게 ‘가구 디자인’, ‘자동차 정비’, ‘바리스타’ 등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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