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을 통해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이 되어가는 과정
[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3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15주에 걸쳐 신임경찰과정 40명에 대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경찰서, 함정, 파출소 등 전 부서를 순환 실습하며 그동안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현장에서 활용함으로써, 현장 전문성 및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철 포항해경서장은 “소통과 공감, 그리고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가는 해양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해경서에서 현장실습을 받는 40명의 실습생들은 15주간의 실습을 마치고 오는 7월 12일 임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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