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한국4-H청주시본부가 23일 오전 9시부터 옥산 소로리에서 이웃 나눔 봉사활동 일환으로 감자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4-H청주시본부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6월 말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고구마를 심고 수확해 10kg 100박스를 기부하는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신권호 한국4-H청주시본부 회장은 “4-H본부 회원들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고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4-H청주시본부는 4-H연합회와 학생4-H회원들에게 유능한 민주시민의식을 길러주고 농심함양과 환경 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제공해 미래 농업세대를 육성‧지원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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