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회 강화군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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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0회 강화군의회 임시회 개회
  • 하수봉 기자
  • 승인 2021.03.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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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강화군 성별영향평가 조례안’등 9건의 안건을 심의
강화군의회는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강화군의회는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매일일보 하수봉 기자] 강화군의회(의장 신득상)는 지난 22일 제270회 강화군의회(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강화군 성별영향평가 조례안’등 9건의 안건을 각각 심의한다.

24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4월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1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 김동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예산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화군을 교육혁신지구로 지정하는 한편 전학생 가족을 위해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초·중·고등학교의 태블릿 PC 지원을 통한 전국 최초 스마트교육 완성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강화군 만들기 방안’을 제시했다.

신득상 의장은 “상정안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대안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도록 당부”하며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집행부에 철저한 준비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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