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구민과 함께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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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구민과 함께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1.03.23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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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7일오전 10시 삼성산2터널 상부공원에서 진행
사회적 거리두기 따라 가족단위 주민 100명으로 제한
다문화가족과 함께 나무심기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금천구가 27일 삼성산2터널 상부공원(금천초등학교 앞)에서 구민과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 2019년 4월 식목일 행사에서 금천구민들이 안양천 둔치에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금천구 제공
금천구가 27일 삼성산2터널 상부공원(금천초등학교 앞)에서 구민과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 2019년 4월 식목일 행사에서 금천구민들이 안양천 둔치에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금천구 제공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 서울 금천구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27일 오전 10시 삼성산2터널 상부공원(금천초등학교 앞)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복한 금천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인원을 100인 미만으로 제한해 진행하며, 참여자에게는 이팝나무와 산철쭉 등 나무심기와 안양천의 아름다운 공간을 소개하는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생활 속 녹색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02-2627-16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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