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2021 민방위 교육 사이버로 진행
상태바
서울 양천구, 2021 민방위 교육 사이버로 진행
  • 서형선 기자
  • 승인 2021.03.19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접 전달하던 민방위 교육통지서도 모바일 전자고지로 전달
 양천구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2021년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한다. 사진=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2021년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한다. 사진=양천구 제공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서울 양천구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2021년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및 재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사이버 교육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민방위 사이버교육’ 배너에 접속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스마트민방위 교육(www.cdec.kr)검색→ 지역선정 → 본인인증 후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연차에 관계없이 민방위대원 모두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고 평가점수 70점 이상 받게 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되지만, 미이수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되니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구는 교육통지서 전달방식도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구 민방위대원은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네이버, 카카오페이, KT)를 통해 모바일로 민방위교육 통지서를 받게 되고, 알림문자에 링크된 주소로 들어가서 바로 사이버 교육을 들을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민방위 사이버교육으로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응능력을 키우고, 생활안전 역량을 강화해 민방위 대원들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