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항 해양 관광 물류거점항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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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항 해양 관광 물류거점항으로 개발
  • 이재평 기자
  • 승인 2013.07.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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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전남 진도항이 서남해 해양관광 물류 거점항으로 개발된다.

2일 진도군에 따르면 광역상수도 공급 협의, 실시계획 용역, 토지매입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진도항 배후부지 진입로 공사를 시작한다.

동서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과 낙후지역 휴양관광벨트 구축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이 사업에는 공공부문 354억원, 민간부문 4천351억원 등 총 4천705억원이 투입된다.

진도항 개발사업은 전체 면적 953만㎡에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한다.

개발 사업이 끝나면 크루즈, 마리나 항만 등 해양레저복합시설과 해양박물관, 가족호텔 등 관광휴양시설, 대규모 수산물 종합 가공단지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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