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도서관, VR(가상현실) 로 전 세계 명소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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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도서관, VR(가상현실) 로 전 세계 명소를 만나요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1.03.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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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는 중원도서관이 시민 중심 공간의 재구성과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3~12월 VR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VR사진합본
VR사진합본

VR체험존은 가상현실 체험관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의 정책 씨앗제안을 적극 반영해 추진한 것으로, 중원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여행’과 연계해 미국 헐리우드 등 세계 여행지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한다. 

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체험존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운영하며, 1회, 1인 당일 선착순 자율참여로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체험이 가능하다.

중학생 이상이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가 본격화되며 실감미디어의 역할과 가능성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며 “도서관이 역사, 문화 분야에서도 실감미디어 서비스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시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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