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3개 자회사와 릴레이 간담회…현장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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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3개 자회사와 릴레이 간담회…현장소통 강화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1.03.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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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까지 15개 그룹 참여하는 릴레이 소통 간담회 개최 예정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공사-자회사 상생협력을 위한 인천공항 경영진 간담회’에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사진 왼쪽에서 7번째), 황열헌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6번째) 및 경영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공사-자회사 상생협력을 위한 인천공항 경영진 간담회’에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사진 왼쪽에서 7번째), 황열헌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6번째) 및 경영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사-자회사 간 상생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3개 자회사와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3개 자회사는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인천공항운영서비스(주), 인천공항경비(주) 등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우선 이날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시설관리(주)와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황열헌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경영진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항 위기대응 방안 △코로나19 이후 공항 경쟁력 제고 방안 △공사 및 자회사 상생협력 방안 등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공사는 경영진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5일부터 4월 9일까지 3개 자회사의 경영진, 중간관리자, 현장직원 등 15개 그룹이 참여하는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개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향후 공항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와 자회사 간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공항운영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사와 자회사 간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인천공항은 공사와 자회사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재개될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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