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TSi 하이브리드 2종(TSi2, TSi3)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TSi 하이브리드 2종은 롱아이언을 대신해 그린을 직접, 정확하게 공략할 수 있는 ‘스코어링 클럽’으로 빠른 스피드와 향상된 정확도가 특징이다. 특히 지난 TS 시리즈부터 적용된 타이틀리스트 스피드 섀시 기술도 적용됐다.
TSi2 하이브리드는 높은 탄도와 미드/로우 스핀으로 볼을 쓸어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미스 샷에서도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외관이 크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페어웨이 우드의 외관을 선호하는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TSi3 하이브리드는 중간 탄도와 로우 스핀, 비거리 조절 그리고 아이언과 같은 컨트롤로 볼을 찍어치는 골퍼에게 유용하다. 슈어핏 CG 트랙 무게추 시스템으로 토우(토우 쪽 무게 치중)–뉴트럴–힐(힐 쪽에 무게 치중) 등 3가지 옵션으로 무게중심 조절이 가능하다. 무게중심 이동으로 자신이 원하는 구질을 구사하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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