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실시간 이용자 중심 '바로정보' 서비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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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실시간 이용자 중심 '바로정보' 서비스 개편
  • 하상기 기자
  • 승인 2021.03.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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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문가 상담서비스 ‘바로상담’ 제공...이용자 분야별 전문가에게 실시간 무료 자문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취향, 니즈, 다양성 등 반영하여 콘텐츠 더욱 확장해 정기 제공
'바로정보' 서비스 개편,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바로정보' 서비스 개편.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매일일보 하상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전국 로컬푸드 및 농식품 직거래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바로정보’ 홈페이지 새 단장과 함께 이용자 중심의 신규 서비스를 9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직거래 사업자 또는 생산자들이 경영, 홍보 등 현장 고민거리를 수시로 자문할 수 있는 온라인 전문가 상담서비스 ‘바로상담’을 제공하며, 이용자는 분야별 전문가에게 실시간으로 무료 자문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모임이 제한적인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 소통 창구인 ‘바로모임’ 서비스를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회원간 커뮤니티를 만들고 실시간 정보 공유와 대화가 가능토록 개편을 강조했다. 

그 외에도 이용자들의 취향, 니즈, 다양성 등을 반영하여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여 정기 제공한다. 직거래 사업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유용한 국내·외 로컬푸드 이슈, 레시피, 이벤트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전문가를 통해 제작된 고품질의 콘텐츠는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로드하여 이용 가능하다. 

aT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소통과 공유'의 키워드를 주안점으로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것을 목표로 관련 기능을 강화했으며, 향후 온라인 설명회 등 정책 참여자들과의 소통도 ‘바로모임’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aT는 바로정보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이달 18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며, 나만의 로컬푸드 직매장 및 장터에 대한 칭찬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농촌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바로정보는 로컬푸드나 농산물 직거래와 관련된 정책 참여자뿐 아니라, 일반 이용자에게도 좋은 정책을 알리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를 통해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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