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스타강사 고정민, 소아암 환자 위해 3천만원 나눔기부
상태바
이투스 스타강사 고정민, 소아암 환자 위해 3천만원 나눔기부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1.03.09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이투스교육은 자사 고등 온라인 강의 브랜드 이투스의 수학 스타강사 고정민 씨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소아암은 아동 질병 사망원인 1위에 해당하는 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지만, 오랜 항암치료와 이식수술 등으로 후유증을 겪는 아이들이 많다. 그동안 소아암 환아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고정민 강사는 아픈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지난 8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고 강사는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질병으로 더욱 힘들어하고 있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을 나누고 도움을 주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치료비와 교육∙생활 지원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고정민 강사는 대치동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수학 스타강사로, 지난해 12월 이투스에 입성해 온라인으로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탄탄한 커리큘럼과 풍부한 학습자료, 흡입력 있는 생생한 강의로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데일리 기상 테스트, 연 80회 이상의 모의고사 진행, 공부 루틴 관리 시스템 등으로 수험생의 성공적인 대입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