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목면 화양1리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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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목면 화양1리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1.03.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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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청양군 목면 화양1리 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 선정지

8일 군에 따르면, 화양1리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생활 여건 개조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 공모 준비에 나섰으며, 지난해 12월 충남도 사전평가를 거쳐 지난 1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신청서 제출과 지난달 최종 대면 평가 절차를 거쳤다.

현재 105명이 주거 중인 화양1리는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국비 15억 원 등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및 낡은 담장 개량, 집수리 등 주택 정비 ▲가스공급시설 설치, 주차장 조성, 회관 리모델링 등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지역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안전 위협요인 제거와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화양1리 주민들의 행복 지수와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생활 깊은 곳을 파고드는 정책을 지속해 발굴함으로써 더 많은 국비 확보에 전력할 방침”이라 밝혔다.

 

 

청양=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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