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2회 경기꿈의학교 파주지역 운영위원회 개최
[매일일보 김순철 기자]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은 지난 3월 5일 제2회 경기꿈의학교 파주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운영위원회는 학생들의 꿈 실현을 지원하는 ‘2021 파주꿈의학교’ 공모 심사·선정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공모 심사 전반에 걸친 종합적 검토 및 심의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108교 응모 중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45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15교 ▷다함께 꿈의학교 3교 총 63교를 선정·추천하기로 하였다.
그 뿐만아니라 마을교육생태계 기반 확대 및 지속가능한 꿈의학교를 위하여 꿈의학교 예산 확대 방안에 대하여 긍정적인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1 파주꿈의학교는 스포츠, 드론, 코딩, 영상·영화, 악기, 국악, 연극·뮤지컬, 패션, 역사, 치어리딩, 제과제빵, 유기견 보호, 버스킹, 미술, 보건, 해부, 환경, 기계, 텃밭, 생태, 창업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수많은 활동 분야가 선정된다.
이로써 파주꿈의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의미한 교육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파주꿈의학교를 통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기획·도전하면서 삶의 역량도 기르고 꿈도 실현하기를 바라며 교육생태계 구축으로 다양한 학습 경험의 기회가 확대·제공되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공모 심사 결과는 3월 말경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 발표되며, 5월 초 학생 모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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