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내주 ‘권력기관 개혁’ 법무·행안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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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주 ‘권력기관 개혁’ 법무·행안 업무보고
  • 황인욱 기자
  • 승인 2021.03.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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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8일 오후 법무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특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 직후에 법무부 업무보고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문 대통령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검찰 관련 현안에 대해 어떤 논의를 나눌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일각에서는 차기 검찰총장 인선을 포함해 검찰 조직을 재정비하는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또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입법을 비롯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불리는 향후 개혁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의 보고에서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출범을 비롯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른 후속 조치가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업무보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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