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사랑상품권 봄맞이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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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사랑상품권 봄맞이 새단장
  • 문철주 기자
  • 승인 2021.03.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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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판매 중지, 25일부터 판매대행점 확대 시행

[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자 상품인 합천사랑상품권을 오는 25일부터 판매 등 대행점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기존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에서만 취급하던 합천사랑상품권은 단일 판매대행점으로 인한 판매대행점의 업무과다를 해소하고 군민들의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읍 7개소(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 강양새마을금고, 경남은행, 산림조합, 신용협동조합, 합천축협, 합천농협), 면 5개소(합천새남부농협, 합천동부농협, 합천호농협, 율곡농협, 가야농협) 총 12개소에서 취급한다.

각 기관의 본점에서 합천사랑상품권의 판매 및 환전 업무, 환전된 합천사랑상품권 처리, 기타 합천사랑상품권 관련 업무를 맡게 되며 이를 통해 군민들은 보다 쉽고 빠르게 합천사랑상품권을 만나볼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예상된다.

아울러 합천사랑상품권은 확대되는 취급점 맞이와 상품권 재고 데이터 조폐공사 이관처리 등의 사유로 오는 3월 9일부터 3월 24일까지 일시 판매중지된다.

일시 중지 기간동안 환전은 가능하며, 판매 재개 일시는 상품권 판매대행점 확대일시와 동일한 3월 25일이다.

가맹점 신청 또한 비대면 온라인 신청을 기능을 도입했다. 기존 읍면사무소 및 경제교통과 방문신청만 받고 있던 가맹점에 대하여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만든 것이다. 합천군 홈페이지에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만 첨부하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을 할 수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사랑상품권이 전보다 접근성이 더욱 더 좋아진만큼 군민들께서 사용해주신다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며 ‘아직 가맹점 신청을 안 하신 업주분들께서는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등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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