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해남보건소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자(노인복지의료시설)에게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119구급차를 근접배치 했다고 밝혔다.
해남소방서 특별구급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로 구성된 특별구급대원 3명과 구급차 1대를 배치해 백신 예방접종 후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15 ~ 30분간 머물러 쇼크, 호흡곤란, 의식소실, 입술/입안 부종 등 심한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이 나타나는지 관찰하여 위급 상황이 오면 구급의료지도를 요청하여 신속한 응급처치와 긴급이송 등을 지원한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 이번 예방접종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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