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강일 제일풍경채', 1순위 평균 경쟁률 15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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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강일 제일풍경채', 1순위 평균 경쟁률 150대 1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1.03.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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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1순위 청약에 9만5천명 몰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1지구 1블록에 들어서는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의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에서 9만5000여명이 청약통장을 던졌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는 491가구 모집에 7만3769명이 몰려 평균 15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7개에 달하는 주택형 대부분이 세 자릿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일부 추첨 물량이 배정된 전용면적 101㎡의 경쟁이 상대적으로 더 치열했다.

최고 경쟁률도 전용 101㎡A에서 나왔다. 이 주택형은 기타지역에만 1만1821명이 신청하며 경쟁률이 629.8대 1에 달했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도 289가구 공급에 2만1018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는 최대 5년의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는데 이 단지는 규제를 피한 막차 단지로 관심을 모았다. 분양가는 전용 84㎡가 8억1470만∼8억9990만원, 전용 101㎡이 9억5640만∼10억86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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