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2021년 반려동물산업 창업과 사업화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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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2021년 반려동물산업 창업과 사업화 자금 지원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1.03.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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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개발, 홍보마케팅 사업화 지원금과 창업공간 무료 제공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반려동물산업 활성화와 관련 분야 유망 예비·초기 창업자 발굴을 위한 ‘2021년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며, 반려동물산업 분야 예비·초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목적으로 창업공간 제공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경기도내 사업자등록 예정인 예비 창업자와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내 도내 초기 창업자 등 20명이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 미용용품, 패션용품, 가구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며, 애견샵이나 단순도소매업, 유통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아이템 개발부터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비용, 시장조사, 세무·회계 등 성공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광교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창업베이스캠프’의 공동 창업공간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서 성공적 창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예비·초기창업자들과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는 관련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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