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신용대출 서류제출 간소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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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신용대출 서류제출 간소화 시행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1.03.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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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마이데이터 활용해 소득·건강보험 행정서류 간소화
사진=우리은행 제공
사진=우리은행 제공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우리은행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영업점에서 개인신용대출 신규신청 시 필요한 행정서류를 간소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영업점을 방문해 개인신용대출 신규신청 시 필요한 서류인 △국세청 소득금액증명원 △건강·장기요양 보험료 납부확인서(직장가입자) △건강·장기요양 보험료 납부확인서(지역가입자)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등 네 종류의 행정서류를 신분증 확인을 통해 별도의 종이서류 제출 없이 대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과 행정서류 직접 발급이 번거로운 고객은 서류 지참 없이 영업점을 방문해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행정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간소화돼 신속하고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서류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다양한 업무로 확대해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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