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한국거래소는 4일 인터파크 등 15개사를 ‘2020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이들 기업의 공시담당자를 ‘공시업무유공자’로 표창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공시우수법인 및 공시업무유공자에 대해 선정 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자격 부여, 의무교육 이수 면제 및 포상금 지급 등 우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기업 중요정보를 정확하고 적시성 있게 공시하여 상장기업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시장 활성화와 투자자 신뢰 제고에 기여해 준 수상 기업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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