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열대과일 ‘객’ 활력 담은 ‘라이코객 바이탈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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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열대과일 ‘객’ 활력 담은 ‘라이코객 바이탈C’ 출시
  • 황양택 기자
  • 승인 2021.03.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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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녹즙 제공
사진=풀무원녹즙 제공

[매일일보 황양택 기자] 풀무원녹즙은 열대과일 ‘객(Gac)’에 비타민C를 더해 하루 한 병으로 일상에 활력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는 ‘라이코객 바이탈C’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라이코객 바이탈C’는 붉은 과채류가 갖고 있는 생리활성성분 라이코펜(lycopene)과 열대과일 객, 활력을 북돋아 주는 비타민C를 함께 넣은 제품이다.

특히 베트남 지역에서 자라는 객을 주원료로 한다. 깨끗하게 재배된 객을 그대로 갈아 낸 퓨레 형태로 함유했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객 열매(Gac fruit)는 걱 혹은 게욱이라 불리며, 동남아시아 지역 중 베트남에서 많이 재배되고 중국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에서도 자생한다.

객에는 FAO(유엔식량농업기구)에 등재된 베트남 500여개 식품 중 붉은색 채소나 과일에 많은 라이코펜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최근 활력 증진과 항산화 효과에 주목해 객을 원료로 한 건강음료가 상품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인 ‘라이코객’과 비교해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C를 120ml 한 병 기준 100mg을 넣어 하루 한 병으로 일일 섭취 권장량을 충족한다. 여기에 베타카로틴까지 함유했다.

라이코객 바이탈C에는 원물 그대로 갈아낸 퓨레 형태의 그라비올라 열매(사워솝)를 더해 영양과 달콤한 풍미, 씹는 식감을 모두 살렸다. 표면에 가시가 많아 ‘가시여지’로도 불리는 그라비올라는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나무 열매로 높은 당도와 함께 다양한 영양 성분을 담고 있다.

김기욱 풀무원녹즙 PM은 “이번 신제품은 객과 그라비올라에 비타민C 등을 넣어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활력 넘치는 하루를 돕는 건강음료다”라며 “소비자들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천상의 과일 ‘객’에 다양한 성분을 강화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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